1998-04-21 17:39
북유럽과 북미남부 및 남미서안의 항구를 연결하는 머스크라인의 컨테이너
서비스에 따라 독일지역에서는 브레멘항을 유일하게 기항하게 된다고 브레
멘항의 항만운영회사인 BLG社가 전했다.
동사는 이번 머스크라인의 브레멘항 신규기항이 대서양 횡단에 적합한 브레
멘항의 입지적 강점과 이 항구의 우수한 BLG Container Terminal때문에 결
정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해(North Sea) 해안에 위치한 이 터미널의 화
물처리량은 1997년도의 170만TEU보다 올해 10.5%정도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금년 1/4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 16%의 상승률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주 1회 출항하는 머스크라인의 새 컨테이너 서비스 기항지는 Bremerhafen,
Rotterdam, Le Havre, Charlston, Freeport, Miami, Cartagena, Baranquill
a, Manzanillo, Buenaventura, Manta, Callao, Arica, San Antonio, Guayaq
uil, Puerto Limon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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