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0 15:34
부산항만공사(BPA) 자회사로서 부산항의 보안을 책임지고 있는 부산항만보안주식회사가 고객만족 경영에 나선다.
BPA는 부산항만보안(주)이 오는 14일 오전 10시 부산항 제1부두에서 고객만족 전진대회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중하고 효율적인 검문검색과 친절의식 함양을 통해 부산항 경쟁력 제고와 함께 항만물류 업·단체 등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산항만보안(주) 임직원과 각 부두 보안관계자 등 300여명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자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한 뒤 부두 외곽 환경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항만보안(주) 관계자는 “부산항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향후 6개월간 지속적으로 펼쳐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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