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08 09:49

차이나쉬핑, 하파그로이드 빠지는 GA 새 멤버?

회사 고위임원 "한 때 가입 추진했었다"
중국 선사 차이나쉬핑이 한 때 그랜드얼라이언스(GA) 가입을 추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이 회사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차이나쉬핑컨테이너라인은 몇 달 전 GA 가입을 검토했으며, 현재는 논의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얼라이언스 가입에 따른 사업 시너지 효과를 염두에 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차이나쉬핑은 최근 아시아 역내항로 비중을 늘리고 있어 GA 조직과 맞지 않았을 것이다"고 가입 추진 포기 배경을 설명했다.

GA는 홍콩 OOCL, 일본 NYK, 독일 하파그로이드, 말레이시아 MISC로 구성돼 있으며, 아시아-유럽 항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하파그로이드 매각이 추진되고 있어 이를 대체할 새로운 선사를 물색해야 할 상황이다. 차이나쉬핑이 가입을 포기했다고 하나 향후에도 새로운 회원사가 필요한 GA와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질 경우 언제든지 동맹가입을 다시 추진할 가능성은 열려 있는 셈이다.

차이나쉬핑은 프랑스 CMA CGM과 함께 9600TEU급 컨테이너선이 8척이 운항중인 중국-북유럽 서비스 AEX8 서비스를 벌이고 있으며 85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을 2008~2010년 인도 목표로 신조발주하는 등 항로 강화를 위한 몸짓을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2011~2012년께엔 1만35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도 신조해 인도받을 계획이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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