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27 10:41
관세청(청장 허용석)은 2008년도 관세사 제2차시험 합격자 7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합격자 중 전과목 평균 67.98점을 획득한 동국대 경영학과 재학생인 서유진(당 23세)씨가 수석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고
51세(1957년생)인 박영준(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 졸)씨가 최고령 합격자로 나타났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금년 만 21세(1987년생)의 전소연(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 재학)씨가 차지했다.
금년도 제2차 시험은 452명이 응시해 75명이 합격함으로써 합격률 16.6%를 나타냈으며 전년도 합격률(17.2%)보다 0.6% 감소했다.
합격자에게는 관세사법 제5조의 결격사유를 거쳐 관세사 자격증이 교부되며, 최종 합격자는 관세사회에서 실시하는 6개월간의 실무수습을 거쳐야만 관세사 사무소를 설치, 관세사의 직무를 행할 수 있다.
금년 8월 현재 개업중인 관세사는 1,226명으로서 전체 자격증 소지자 3,308명 대비 약 37% 수준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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