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12 10:37

1분기 수출채산성, 2.1% 소폭 상승

올해 1/4분기 수출채산성이 수출 단가와 환율 상승에 힘입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제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으로 기업들의 수출비용 또한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이경태)은 「‘08년도 1/4분기 수출채산성 변동추이 보고서」에서 2004년 4/4분기 이후 13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오던 수출채산성이 금년 1/4분기 들어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원자재 조달가격 상승이 수출 제품가격으로 소폭 전가되면서 수출 단가가 인상됐고 여기에 원화환율의 약세가 더해지면서 원화표시 수출가격 증가율이 수출비용 증가율을 상회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금년 1/4분기 달러표시 수출가격은 전년동기대비 7.0% 증가했고 원화환율 또한 1.8% 상승했다.

그러나 수출 비용(생산비) 또한 금융비용 7.2%, 국산자재비 5.1% 증가로 인해 전년대비 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입자재비 경우 국자재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23.9%나 증가했으나 생산성 향상에 따른 실질인건비 감소로 전체 수출 비용 상승폭은 다소 축소됐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모처럼 수출채산성이 상승세로 돌아섰으나 원자재가격 인상으로 기업들이 체감하는 개선폭은 미미하다”고 지적하며 “향후 제품의 고부가 가치화와 생산 비용의 절감을 통해 수출채산성을 더욱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01/12 02/10 MAERSK LINE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01/11 02/25 HS SHIPPING
    Esl Dana 01/12 02/26 HS SHIPPING
    Esl Dana 01/13 02/23 SOFAST KOREA
  • BUSAN ISTANBU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3/06 SEA LEAD SHIPPING
    Msc Jade 01/20 03/16 MSC Korea
    Star 01/23 02/27 SEA LEAD SHIPPING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3/02 HMM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