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04 12:43
KMI 신임 원장직, 진형인·강종희 2파전 예상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 후보 서류제출 완료
진형인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장, 강종희 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대행, 윤상호 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이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직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들 세 후보는 서류제출 마감일인 8월 1일이전에 원장 응모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형인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장은 KMI 부원장시절 열린우리당적으로 국회의원에 출마 낙선한 이정환 전 원장과의 치열한 접전끝에 아쉽게 석패한 경험이 있어 이번 KMI 원장 경선에 임하는 자세가 남다르다.
강종희 현 원장대행도 당시 진형인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장과 같이 원장 초빙 공고에 응모, 낙선한 선례가 이번 원장직 경선에 임하는 각오가 대단하다는 것이 주위의 평이다.
윤상호 현 KMI 연구위원은 해운항만 물류업계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인물로 결국 이번 원장직 경선은 진형인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장과 강종희 원장대행과의 2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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