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4-11 00:00

[ 국적선사 운임수입 1백억달러 돌파 ]

작년 105억달러 기록…전년비 14.4% 증가

국적외항선사들의 운임수입이 지난해 처음으로 1백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선주협회가 집계 분석한 「1997년도 국적외항선사 수송실적 및 운임수입현
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적외항선사들이 우리나라 수출입항로 및 3국간항로
에서 실어나른 수출입화물은 모두 5억5백88만톤으로 전년도의 4억1천8백85
만톤에 비해 20.8%가 증가했다.
아울러 국적외항선사들이 작년 한해 이들 수출입화물 수송으로 벌어들인 운
임수입은 1백5억 4백11만8천달러로 지난 96년의 90억 9천68만1천달러에 비
해 14.4%가 늘었다.
지난해 해운시황 침체에도 불구하고 국적외항선사들의 수송실적 및 운임수
입이 크게 증가한 것은 3국간항로에서의 적취 호조에 기인한 것으로 3국간
항로 수송물량은 2억 2천2백43만2천톤으로 전년도의 1억 6천7백11만4천톤에
비해 33.1%가 증가했다.
또 이 항로에서 벌어들인 운임수입은 전체 운임수입의 55.8%인 56억8천1만
달러로 지난 96년의 43억7천3백87만2천달러에 비해 29.9%가 증가하는 등 3
국간항로에서의 신장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
작년 한해 우리나라 수출항로에서 실어나른 화물은 4천7백69만5천톤으로 전
년대비 19.0%가 늘었으나 운임수입은 15억4백11만1천달러로 5.0% 증가한데
그쳤다.
또 우리나라 수입항로에서 국적외항선사들이 실어나른 화물은 2억3천3백41
만3천톤으로 전년도의 2억9백19만2천톤에 비해 11.6%가 늘었으나 이에따른
운임수입은 28억4천1백23만7천달러로 전년대비 0.2% 증가한데 머물렀다.
이밖에도 지난해 국적외항선사들이 환적화물 수송으로 벌어들인 수입은 4천
7백35만9천달러로 전년대비 8.1%가 늘었으며 대선료수입 역시 4억3천1백40
만1천달러로 전년도의 4억3백26만5천달러보다 7.0%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
다.
이처럼 국적외항선사들의 수송실적과 운임수입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늘었
으나 전반적인 경영실적은 해운경기 침체에 따른 운임수준의 하락과 외환차
손의 확대등에 따른 금융비용부담의 가중 등으로 부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해상물동량은 총 5억2천90만5천톤ㅇ르ㅗ 전년도
의 4억8천5백93만6천톤에 비해 7.2% 증가했다.
이 가운데 수출해상물동량은 1억1천4백82만3천톤으로 전년의 9천7백31만8천
톤에 비해 18.0%가 늘었으나 수입은 4억6백8만2천톤으로 전년도에 비해 4.5
%가 증가한데 그치는 등 수출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수출입항로에서 국적선에 의해 수송된 화물은 1억2천3백5만4천톤(
적취율 23.6%)으로 전년도의 1억2천7만톤(적취율 24.7%)에 비해 2.5%가 늘
었으나 국적선 적취율은 오히려 1.1%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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