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22 10:46

대경·동남권에 제2허브공항 건설

국토부, 지역발전전략 보고대회서 밝혀
지역성장거점 사업의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광역교통 인프라가 구축되고 남부지역에 제2 허브공항이 건설된다.

국토해양부는 21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지역발전정책 추진전략 보고회의'에서 광역경제권내 중심도시와 주변권간의 연계망을 확충해 거점도시와 주변권간 1시간내, 권역 어디에서나 주요 교통결절점(Node)까지 30분내 이동가능하도록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철도를 중심으로 하는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수도권 제2외곽, 부산·대구·광주 외곽 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간선도로망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광역경제권간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2+6×6축의 간선철도망과 7×9축의 간선도로망을 주축으로 광역경제권간 2~3시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국가간선교통망을 구축한다.

또 경부·호남고속철도를 지속적으로 건설하고, 수도권의 병목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평택간 고속철도를 검토 추진할 계획이며, 제2 서해안, 서울~행정중심복합도시 구간의 고속도로도 건설할 계획이다.

동서축을 강화하기 위해 88고속도로 확장, 제2 남해안 고속도로 조기완공 등을 추진하고, 수도권-강원권 고속화 철도의 타당성 검토도 추진된다.

뿐만 아니라 정부는 광역경제권과 동북아, 세계를 잇는 국제네트워크를 보강할 계획이다. 인천공항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구경북·동남권 등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제2 허브공항 건설이 추진한다. 권역별로 여수공항 활주로 확장, 청주공항 국제노선 확충 및 계류장시설 확장, 무안공항과 기업도시의 연계 육성, 제주공항 시설확충 등도 추진된다.

이와 함께 부산항, 광양항은 배후물류단지 확충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허브항으로 육성하고 권역별로 거점이 되는 항만을 육성할 방침이다.
인천항 및 평택·당진항을 대중국 교역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고, 새만금신항은 산업·관광단지 조성과 연계하여 환황해권 물류·레저관광의 중심이 되는 복합항만으로 개발된다. 울산항, 삼척항 등은 석유·가스·화학 및 발전단지 등 에너지 관련시설위주로 정비·확충된다.

아울러, 해양레저 수요의 증대에 대비하여 마리나, 크루즈 등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리 경제 전반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성장거점 개발사업과 광역인프라 구축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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