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10 09:42
ASC, 中정부 긴급벙커차지 부과 관련 중재 기대
대만~홍콩/남중국간 운항 8개사중 2개사는 연기
대만과 홍콩/남중국간을 운항하는 주요 8개 컨테이너 정기선사중 6개사가 긴급 벙커 서차지를 부과하고 있는데, 중국 정부측은 이를 선사들이 운임 담합행위로 간주해 위법성이 있다는 것으로 판단할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CI측에 따르면 OOCL, Cheng Lie Navigation은 미화 50달러의 서차지 부과를 연기키로 결정했다.
하지만 완하이라인, 에버그린, RCL, TS Line, 양밍 그리고 Kanway Shipping은 7월 1일부터 중국 수입업자들에게 서차지를 계속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시아하주협의회(ASC)측은 중국정부가 지난해 터미널핸들링차지(THC) 부과건과 관련 논쟁시 개입했던 것과 같이 이번 건도 중재에 나설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아시아하주협의회측은 수하인은 운임협상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따라서 차지가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서차지를 부과하고 있는 6개선사들은 확고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며 만약 긴급벙커서차지를 지불치 않을 경우 선하증권 양도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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