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01 10:42

이윤호 장관“무역 1조달러 2010년에 조기달성“

무역협회 강연서 밝혀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무역1조 달러를 2010년에 조기 달성하기 위해 정부가 노력하고 있으며 무역업계도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윤호 장관은 한국무역협회가 4월30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무역협회 회장단 및 무역업계 대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나라 무역은 지난해 7천억달러를 넘어섰으며 지금의 추세라면 2011년에 1조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나 정부와 업계가 좀더 분발하면 2010년에 이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장관은 무역1조달러 달성을 위해 정부는 무역하기 좋은 환경말들기에 주력할 것이며 특히 FTA체결확대와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협상이 진행중인 EU, 인도, 캐나다, 멕시코 등과의 FTA 타결을 위해 적극 노력히거 한-일 및 한-중 FTA를 적극 추진해 무역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 장관은 또 최근 무역수지가 연속 4개월 적자세를 보이는 것과 관련 “무역수지 흑자를 당초 130억달러로 예상했으나 이는 유가를 배럴당 71달러, 주요교역상대국의 성장률을 5.1%로 전제한 것”이라며 “최근 유가상승과 주요국의 경제가 둔화되어 당초 흑자목표달성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어 “외국인 투자유치는 세계각국이 한 나라를 보는 성적표”라면서 “우리나라의 투자유치액은 세계 48위에 그치는 등 우리 경제규모에 비해 성적이 좋지 않다”며 외국인투자 확대를 위한 경영환경과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을 하기 위한 3개년 계획을 5월중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프로젝트별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및 유치대상 업종 및 지역 다변화로 2012년까지 200억달러의 투자유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LCD, 조선, 이동통신,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하고 IT기술 융합과 부품소재 기술 경쟁력 강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강연직후 무역업계는 금리·환율 등 거시경제 지표의 안정적 운용, 한미 FTA의 조속한 비준 처리, 기초 원자재 기본 관세 무세화 등을 건의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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