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 항만청 대표부가 4월29일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사바나항 홍보활동을 펼쳤다.
윌헴슨협운쉽스서비스(조지아 항만청 한국 대표부) 이광수 대표의 주선으로, 조지아 항만청의 존 휠러(John M. Wheeler) 무역본부장과 토마스 스윈슨(Thomas G. Swinson) 마케팅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바나항의 시장상황 및 확장 계획, 한국과 사바나항 사이의 교류 현황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조지아 항만청 대표부는 홍콩, 상하이를 거쳐 한국을 방문했는데 동북아시아 지역에 사바나항을 홍보하려는 것이 이번 방문의 주된 목적이다. 27일 저녁 한국에 도착한 이들은 28, 29일 양일간 한국의 주요 선사 및 수출입업체 등을 방문해 사바나항 발전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방한을 통해 선사 이외에 주요 하주들에게 사바나항을 알리는 데에 주력했다고 전했다. <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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