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15 13:23
中 CHEC, 사우디 항만개발사업 수주
동부지역 대외교역 및 산업발전 촉진 기대
최근 중국의 국영 건설업체인 항만공정총공사(CHEC)는 사우디 동부지역의 라스알주르(Ras al-Zour)항만사업 국제입찰에서 벨기에, 독일 등 외국건설기업과의 경쟁을 물리치고 계약에 성공했다.
총 사업비가 5억8,000만달러에 달하는 이번 항만건설은 동부지역의 대외교역 및 산업발전을 크게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상기 회사는 사우디 최대 항만인 지다이슬람(JIP)항 컨테이너터미널 확장사업을 수주한 바 있으며, 총 사업비가 2억3,000만달러에 달하는 이번 항만확장(컨테이너 2선석) 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 착공될 예정인데 연간처리능력은 150만TEU에 달한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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