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2 14:48
흥아해운이 캄사막스급 벌크선을 신조도입 후 판매한다.
흥아해운은 그리스 네다마리타임에이전시와 8만2100DWT급 캄사막스급 벌크선 2척에 대한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판매금액은 척당 5900만달러씩 총 1억1800만달러(1071억원)로 최근 매출액의 21.44%에 해당하는 규모다.
신조선박은 2010년말 인수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네다마리타임은 이번 계약을 서류상회사(페이퍼컴패니)로 보여지는 아틀란트트랜스포테이션과 디아마니티나트랜스포테이션사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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