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0월의 자랑스런 해양수산공무원상’ 시상식을 강무현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오전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본부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중앙행정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낙동강유역 해양유입 쓰레기 책임관리 협약’을 이끌어낸 해양정책본부 해양보전팀 김철성 행정사무관과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 부지 확보업무를 합리적으로 수행해 예산절감(약 120억원)과 사회적 손실(약 2,500억원) 방지 등의 효과를 거둔 수산정책국 유통정책과 권기정 행정사무관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공학팀은 27개 연근해 주요어구어법을 소개하는 알기 쉬운 동영상물을 제작·배포해 일반인과 관계 공무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부도 항로표지 관리소는 부도등대를 찾아온 조난자 4명을 따뜻하게 보살핀 후 안전하게 귀가 조치해 해양부의 이미지를 제고시킨 점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경상북도 김창곤 지방 서기관은 제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성공적인 체험형 축제로 개최해 해양문화 저변을 확대시킨 공로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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