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06-08 10:00
국적외항선사들의 재무구조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선주협회가 조사분석한「1993년도 한국외항해운업 경영분석」에 따르
면 국적외항선사들의 재무구조는 지난 80년대 장기 해운불황의 여파로 86년
에 평균 자기자본비율이 마이너스로 전환, 자본잠식상태에 직면하면서 급격
히 약화되었다.
그러나 87년이후 세계해운시황의 회복과 함께 신조선투입에 따른 매출액 증
가와 해운산업합리화시책에 따른 과당경쟁 지양, 노후비경제선의 처분 등
자구노력을 통한 경영합리화 기반이 착실하게 다져지면서 89년에는 평균자
기자분비율이 2.2%로 자본잠식에서 탈피한데 이어 90년 3.5%, 91년 4.5%, 9
2년 3.5%, 93년 7.7%등으로 국적외항선사들의 자기자분비율이 계속해서 확
대되는 추세에 있다.
이에따라 국적외항선사들의 부채비율도 지난 89년 4.438%에서 92년 2,719%
93년 1,194%등으로 크게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가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분
서됐다.
국적외항선사들의 평균자기자본비율은 지난 81년 17.5%에 달했으나 80년대
초부터 불어닥친 장기 해운불황의 영향으로 82년 13.8%, 83년 13.2%, 84년
8.9%, 85년 4.7%, 86년 마이너스 1.4% 87년 마이너스 3.9%, 88년 마이너스
2.5%등으로 크게 떨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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