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에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가 시작됐다.
인천항만공사(IPA)는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마다 IPA 임직원이 인천세관, 출입국관리소 등 CIQ 기관과 함께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동상담소는 인천항을 이용하는 고객사와 유관기관 담당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인천항 이용과 관련한 각종 애로사항을 상담하며 개선점을 찾아 고객만족도를 극대화시키자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IPA는 인천세관의 지원을 받아 지난 7월 이동상담소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IPA 직원 2명과 인천세관의 조진용 계장 등이 7월26일 고려해운 인천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이동 상담을 벌였다.
첫 시행 결과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세관공무원이 직접 업체를 방문해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고, 건의 사항을 해결하는 등 효과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해운 홍호진 소장은 “편하게 만나기 힘들었던 세관 관계자가 직접 찾아와줘 불편한 사항도 건의하고, 세관이 시행하고 있는 각종 제도를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IPA는 첫 이동상담의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나자 8월부터 이동상담소를 정례화해서 운영하기로 했고 세관 뿐만 아니라 출입국관리사무소와 검역소 등의 직원도 함께 참가해 이동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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