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06 10:50

옛 인천해경 연병장, 자동차 야적장으로 탈바꿈

4일 야적장 공사 완료...야적장 부족 숨통
옛 인천해양경찰서 연병장과 테니스장 부지가 자동차 야적장으로 탈바꿈했다.


4일 인천항만공사(IPA)는 총 2억4,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자동차 전용부두인 5부두와 접해 있는 옛 인천해양경찰서 연병장과 테니스장을 자동차 야적장으로 전환하는 포장공사를 마무리했다.

야적장 전환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인천항 5부두에는 총 5,590㎡의 자동차 야적장이 새롭게 탄생해 부지 부족으로 곤란을 겪던 수출용 자동차 야적에 그나마 숨통을 트일 수 있게 됐다.

이번 야적장 전환 공사는 인천해양경찰서의 전향적인 지원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국유재산으로 묶여 있는 옛 인천해양경찰서 연병장 부지를 항만업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사용허가를 내줬다.

인천해경이 야적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항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돕기 위해 전향적인 조치를 내린 셈이다.

새롭게 탄생한 자동차 야적장은 총 302대의 자동차를 동시 야적할 수 있는데, 수출 물량이 월 평균 3회전 된다고 가정했을 때 연간 총 1만878대의 자동차를 야적할 수 있는 규모의 부지.

이로 인해 인천항 주고객인 GM대우에게 해경부지 사용 이전보다 연간 약 1억4천만원 가량의 물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곧바로 자동차부두 하역사인 선광과 임대차 계약을 맺고 해당 부지를 자동차 장치에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부족한 야적장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인천해역방위사령부와도 유휴부지 사용과 관련한 협의를 벌여 나가고 있다.

서정호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해경의 이번 조치에 너무나 감사하고 해경의 이 같은 지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인천지역 항만업계와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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