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29 19:14
케이씨티시(대표 이윤수.KCTC)가 부산 신항내 물류센터 신규사업에 진출한다.
KCTC는 일본 NYK라인과 부산 신항배후물류단지 물류센터 운영사를 합자 설립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초기자본금 1억100만원이 출자돼 오는 8~9월께가 설립되며 지분율은 KCTC가 55%로 대주주의 권한을 갖는다.
신설법인은 설립후 약 200억원을 투자해 신항에 물류센터를 착공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KCTC와 NYK 컨소시엄은 지난해 11월 정부로부터 신항 배후물류단지 3단계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당시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KCTC 컨소시엄을 비롯해 모락스, 맥스피드, 범한판토스, 현대택배, 한진, 스타인벡(C.Steinwec), 오리엔트조선, 대한통운, 국제통운, 봉진종합건설, 해용궁산업, (주)지티씨 등 13개사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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