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1-25 11:15

[ 구조조정 선사 IMF한파 거뜬히 이겨내 ]

부정기 시황 바닥에 일부선사 임원 감축

IMF시대를 맞아 해운기업들이 제살길을 찾느라 혼쭐이 빠질 정도로 심각한
국면을 맞고 있으나 일부선사들은 다양한 서비스망 구축과 오지지역의 서
비스 개발등을 통해 건실하게 경영을 하고 있다.
부정기선 경기가 현재 최저점에 와 있는 상황에서 세계굴지의 부정기선사인
범양상선은 충분한 노하우와 그간 개발해온 특수지역 서비스가 제구실을
하면서 최근에는 국내 선사 최초로 연수원을 완공하는 등 해운업계 큰형(?)
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여타 원양선사들은 임금 삭감이나 반납등을 통해 고통을 분담하고 여기에다
부정기분야의 임원급을 감축하는 등 시황에 대비한 감량경영에 진땀을 빼
고 있으나 그간 구조조정을 꾸준히 해오고 고도의 노하우를 영업력에 접목
시킨 해운기업들은 큰 영향을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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