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3 16:36
CKYH 얼라이언스, 미주 북서안항로 노선 통합
CKYH 얼라이언스(한진해운, 코스콘, 케이라인, 양밍라인)가 미주북서안항로(PNW) 중 일부 노선을 다음달부터 통합운영한다.
기존 PNW 총 4개 노선중 한진해운과 코스코컨테이너라인(COSCON)이 운영해운 노스루프와 사우스루프 2개 노선을 PNW 뉴루프로 통합운영하게 된다. 케이라인과 양밍이 서비스하고 있는 다른 2개노선은 종전과 변화없다.
개편되는 서비스는 투입선박을 기존보다 1척 늘려 5500TEU급 컨테이너선 9척을 운영할 예정으로, 한진해운이 5척, 코스컨테이너라인(COSCON)이 4척을 각각 배선하게 된다.
서비스 기항지는 홍콩-옌티엔-요코하마-밴쿠버-시애틀-요코하마-상하이-부산-시애틀-포틀랜드-밴쿠버-광양-홍콩-이다.
CKYH 얼라이언스는 선박 추가투입으로 선박 운항 정시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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