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데크 적재로 안전성 확보
독일선사 하파그로이드(Hapag Lloyd)는 지난달에 이어 삼성중공업에서 운송을 요청한 쇄빙선용 부품(Mounting Block) 2기를 컨테이너선으로 운송한다.
하파그로이드는 이 화물은 핀란드 마엔티루오토항에서 선적됐으며 독일 함부르크항에서 환적을 통해 부산항에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5월11일 함부르크항에 도착한 화물은 OOCL칭다오(OOCL Qingdao)호로 환적 돼 5일후인 16일 출항했으며 오는 12일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화물은 지난달 성공적으로 운송해온 아지포드(Azipod) 위에 장착돼 쇄빙선의 프로펠러 역할을 하게 된다. 화물규격은 폭 7m에 높이 4.53m, 중량 170t 가량 나가는 것으로 선박의 언더데크 적재를 통해 운송중이다.
하파그로이드코리아측은 “이번 화물은 폭이 7m나 돼 다루기가 까다로운 편이지만 언더데크에 적재해 안전하게 운송되고 있으며 컨테이너선을 통해 재래선의 경우보다 짧은 트랜짓타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자원 기자>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