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31 09:44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 군산지부는 29일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에서 해안에 방치돼 있는 폐로프 및 스치로폴등 각종 생활쓰레기 약 25m³을 수거하는 등 해안 청소를 실시했다.
야미도 어촌계와 군산지부는 지난해 12월13일 ‘해양수산가족 100社 100村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어촌계는 새만금사업 등으로 어종과 어획량의 감소를 우려하고, 해양환경보전을 통한 바다 살리기에 조합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부탁했다.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 군산지부는 조합이 ‘해양환경관리공단’으로 거듭나면서, 구호에 그치는 바다 살리기가 아니고, 행동으로 청정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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