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23 13:30

스테인웨그 광양항에 3천평 규모 물류센터 가동

스테인웨그 광양항에 3천평 규모 물류센터 가동


광양항에 두번째 런던금속거래소(LME) 지정창고가 들어섰다

다국적 물류기업인 네덜란드의 스타인벡(Stein weg·영어명 스테인웨그)사는 지난 20일 광양항 물류센터인 씨스테인웨그 로지스틱스파크 광양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물류센터는 경제자유구역인 광양시 중마동 자유무역지역내 2만4천평 부지에 1단계로 창고면적 3000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 건립비용은 400억원이 소요됐다. 스테인웨그는 이 물류센터를 통해 LME 화물 및 비철, 원자재, 농수산물등의 화물을 처리할 계획이다.

스테인웨그는 지난 2000년 ㈜씨스테인웨그웨어하우징 한국법인을 설립한 후 2003년 국내 최초 LME화물 입고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약 1백만t 이상의 비철금속을 처리했다. 이번 물류센터는 스테인웨그가 지난 2004년 4월 광양 중마공유 수면매립지 8만554㎡ 부지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광양시와 체결하고 지난해 착공에 들어가 이날 준공하게 됐다.

스테인웨그 관계자는 "향후 만여 평 규모의 창고를 단계적으로 건립해 LME 화물뿐 아니라, 경제자유구역 내에 위치한 다양한 제조기업 및 물류기업과 연계한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해 광양항 배후단지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본사를 둔 스테인웨그는 유럽, 아시아, 미주, 아프리카, 러시아 등 전세계 50여 개 지사 및 현지 법인을 보유한 160년 역사의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창고물류기업으로 원자재 시장을 주요 타켓으로 전세계 주요 항만 및 원자재 수출항에 진출해 보관 및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광양항은 이로써 지난 2003년 4월 준공된 세방기업 LME창고에 이어 두 번째 LME 지정창고가 들어서게 됐다.

한편 이번 준공식엔 스테인웨그 그룹 회장 P 고버스씨와 아시아 총괄사장 헨리팡, 한국 김윤정 사장, 컨테이너부두공단 정이기 이사장, 광양시 이성웅 시장, 동부익스프레스 최헌기 사장등이 참석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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