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9 15:23
해상교통안전시설 특별점검으로 서비스 질 향상 기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평택·당진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확보를 위해 봄철 해빙기 항로표지시설의 특별안전점검을 이달 말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등대 세굴상태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그 상태에 따라서 보수계획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평택청 관계자는 “평택·당진항은 현재 112기(국유 68기, 사설 44기)의 항로표지시설이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며, “급변하는 평택·당진항의 해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해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항로표지 이용자의 신뢰성을 확보하여 해상교통서비스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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