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1-10 00:00
[ 건설교통부, 수원-수지간 도로확·포장공사 준공 ]
구랍 14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수행한 국도 43호선 중 수원-수지간 6차선
도로가 개통했다. 이는 지난 94년 10월에 착공된지 3년2개월만에 준공된 것
.
이번 사업은 쌍용건설(주)이 시공했고, (주)만영엔지니어링이 감리했다.
이 도로는 수원에서 분당을 경유해 서울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용인
시 수지읍 상현리 지역의 1.8㎞구간을 전면 우회처리했다. 또 불량한 도로
선형을 개량해서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수원-수지간 도로가 2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됨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판교
I.C와 연결되는 393번 지방도 이용차량의 만성적인 교통난으로 그동안 심
한 교통체증을 이루었던 국도 43호선의 정체현상이 크게 해소되고 수원-광
주간의 주행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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