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05 18:01
이스라엘선사 짐라인(Zim Integrated Shipping Services), 대만선사 에버그린(Evergreen Marine Corp)과 자회사 이탈리아 마리티마(Italia Marittima SpA)는 공동운항중인 주간서비스인 북유럽동안노선에 로테르담항과 찰스톤항을 추가로 기항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개편 기항지는 앤트워프-함부르크-로테르담-리버풀-뉴욕-노포크-찰스톤-사반나-앤트워프 순이 된다.
개편후 로테르담항 첫 기항은 오는 10일에, 찰스톤항 첫 서비스는 24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첫 운항 선박은 '마르세유 스타(Marseille Star)'호다. 이 서비스는 2450TEU급 선박 4척으로 운항된다.
이 노선은 짐라인에선 NEX라는 서비스로 운항되고 있으며 에버그린은 NEC라는 이름으로 운항중이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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