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8 13:45

선박 구조강도 국제수준 강화

29일부터 국제해사기구 선박 구조강도 강화제도 대폭 수용


우리나라의 선박 구조 안전도가 국제기준에 맞게 대폭 강화된다.

해양수산부는 국제해사기구(IMO)가 지난 7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선박구조 강도 강화제도’를 대폭 수용해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선박에는 해수전용밸러스트 탱크에 보호도장을 해야 한다.

또 길이 150미터 이상의 산적화물선에는 모든 적하상태에서 어느 한 구획 침수시에도 복원성을 유지해야 하며, 모든 적하상태 및 밸러스트 상태에서 어느 한 구획이 침수강도를 견딜 수 있는 구조강도를 갖춰야 한다.

또한 이중선측외판구역은 선체보호 도장을 하도록 하고, 신조되는 산적화물선은 화물창의 구조에 사용되는 부재가 강도에 있어 연속성을 가져야 한다. 또한 선체전단력과 굽힘모멘트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적하지침기기를 설치해야 한다.

충돌격벽전방의 밸러스트 탱크에는 빌지(선박의 아래부분에 쌓이는 기름 찌거기가 포함된 오수) 등을 배출할 수 있는 배출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아울러 광석 등의 고밀도 산적화물을 만재한 상태에서 어느 하나의 화물창을 비운 채로 운송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일정 요건에 적합해야 가능토록 했다.

이같은 사항은 ‘해상에서의 인명안전을 위한 국제협약(SOLAS)’ 제12장의 내용을 국내기준으로 수용한 것으로서 주로 국제항해 취항선박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해수전용밸러스트 탱크 등에 대한 도장기준은 주관청이 임의로 정할 수 있으나 내년 7월1일 건조 계약되는 선박부터는 IMO에서 정한 도장검사 기준을 따라야 하며 도장검사원으로부터 검사를 받아야 한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Instruction 10/23 11/13 T.S. Line Ltd
    Optima 10/24 10/28 KMTC
    Wan Hai 287 10/24 11/07 Wan hai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1/26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1/26 Always Blue Sea & Air
    Esl Sana 10/24 11/17 T.S. Line Ltd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Elisa XIII 10/25 11/24 MSC Korea
    Ym Wellhead 10/26 11/25 Yangming Korea
    Ym Wellhead 10/26 11/25 HMM
  • BUSAN WILMINGTON(DE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eenfield 10/25 11/28 MSC Korea
    Alula Express 11/01 12/01 HMM
    Msc Kumsal 11/01 12/05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