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09 09:09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하락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56.44달러로 전날에 비해 1.21달러 내려갔다.
하지만 브렌트유 현물가는 배럴당 57.75달러로 전날보다 0.52달러 상승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배럴당 0.81달러 오른 59.84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두바이유 현물가의 경우 하락했지만 브렌트유 및 WTI의 현물가와 선물가는 미국의 중간유분 재고가 예상보다 더 많이 감소했다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발표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추가 감산 우려 등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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