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11-22 00:00

[ 한일항로 ]

컨물량 8%선, 벌크 화물 20%까지 하락세
BAF 20일부터 6%포인트 내린 10% 적용

한일항로 해운시황이 상당히 불투명한 상태이다.
올 11말까지 컨테이너화물의 경우 전체적으로 수출화물량이 예년보다 약 4%
정도, 수입화물량이 역시 종전보다 약 7~8%선대로 감소한 것으로 해운영업
담당자들은 평가하고 이같은 물량하락세가 내년도에도
계속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는 등 한마디로 한일지역해운시장의 전망이 어두
운 실정이다.
이같은 물량감소 현상으로 인하여 한일항로 최대 컨테이너 집화선사인 K사
의 경우 월간 수출입화물량이 약 5천5백teu~6천teu선에 그쳐,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10%정도까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동량 감소에 대한 선사들의 대응책은 현재로서는 전무한 상태이다. 이는
현재의 물량감소현상이 내년에가서는 다소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조차 하기
가 현재로서는 너무 시황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대부분의 영업담당자들의
설명이기때문이다.
컨테이너부문보다 벌크화물의 경우는 이보다 물량감소폭이 더욱 커 약 20%
선까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T사의 한 책임자는 벌크화물의 물동량감소현상이 더욱 극심하여 현재로서는
선사간의 운임경쟁마저 어려운 실정으로 하락하고 있어 이에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나 현실적으로 특별한 대응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어 매우 어
려운 경영이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일항로 유가할증료가 종전보다 6%포인트 하락한 !0%로 인항조정되고
, 시행기간도 매월변경되는데서 3개월단위로 한번씩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한일항로 전기선사 협의회인 한국근해수송협의회측과
하주협의회측의 합의로 오는 12월 20일부터 적양하되는 화물부터 98년 3월
19일까지 3개월동안 시행하게 된 것이다. 한일항로의 유가할증료 인하조치
는 최근 3개월간 유가 변동폭을 감안하여 재차 산정시행된 것으로 컨테이너
화물과 비정기선 벌크화물은 종전대로 유가할증료가 적용되며, 벌크화물에
대해서만 인하조정된 폭으로 시행된다.
이번 유가인하는 유종기준을 88년 양협의회가 합의 당시 적용했던 5개유종
의 평균가에서 경유 및 고유황 중유 평균가로 변경하여 타항로 유가할증료
산출체계에서 적용하고 있는 기준과 일치시켰으며, 또한 유가기준은 한국석
유개발공사 발표 싱가포르 현물가로 변경한 것이다. 이번 새로운 한일항로
유가할증료 산출체계의 조정으로 인해 한일항로를 이용하는 벌크화물 수출
입 하주들에게는 상당한 물류비 부담의 완화가 기대된다고 선사측은 밝혔다
.
한일항로는 12월 20일 부터 THC(터미널 핸들링 차지)를 TEU당 7만원에서 8
만원으로, FEU당 10만원에서 11만3천원으로, LCL당 4만원에서 4만5천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기존에 건화물과 동일하게 적용해 오던 냉동화물은 TE
U기준 7만원에서 8만5천원으로, FEU기준 10만3천원에서 12만원으로, LCL기
준 4만원에서 4만5천원으로 각각 인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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