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1 11:24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1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56.76달러로 전날에 비해 0.28달러 내려갔다.
브렌트유 현물가도 배럴당 57.40달러로 전날보다 1.18달러 떨어졌고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배럴당 1.42달러 내린 58.52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고 미국의 원유와 중간유분 재고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어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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