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28 16:40

짐, CSAV노라시아 선복 빌려 亞-유럽 서비스

이스라엘의 짐라인(Zim Integrated Shipping Services)이 홍콩 선사 CSAV노라시아의 선복을 빌려 아시아-유럽서비스(AME)에 참여한다.

AME서비스는 4500TEU급 8척이 투입되며 서비스 기항지는 칭다오-상하이-닝보-샤먼-홍콩-옌티엔-포트클랑-르아브르-함부르크-로테르담-앤트워프-펠릭스토우-포트클랑-칭다오 순이다.

짐라인은 아시아→유럽 노선의 경우 지난 20일 칭다오 출항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유럽→아시아 노선의 서비스 시작일은 다음달 14일 르아브르 출항부터다.

한편 CSAV노라시아는 칠레의 CSAV(Compania Sud Americana de Vapores)의 자회사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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