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11-01 00:00
동서해운 여직원회…결연환자 2명 수술 도와
동서해운 여직원회(동운회)에서 심장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일일 호프를
개최해 화제.
여직원회 모임인 동운회의 주관으로 동서해운은 지난 10월25일 북창동 소재
하이트광장에서 심장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일일 호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서해운의 직원들을 비롯 3백여명의 거래처 관계자들이 참
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동운회측은 그동안 매년 회비와 성금을 모아 불우이웃돕기나 고아원 지원
등 사회봉사활동에 힘써왔으나 사원들의 참여가 미미하고 또 가시적인 효과
도 나타나지 않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심장병어린이들을 돕기위해 금번 행사
를 기획했다.
이 행사를 준비한 동서해운 여직원회의 박수미회장(업무팀)은 “처음엔 걱
정이 많았는데 예상외로 호응도가 높아 큰 성과를 거두게 됐고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다음 집행부에서도 계속 어어 나가기를 바라며
동운회 뿐만 아니라 업계 차원에서도 이같은 행사들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운회는 이번 행사의 이익금 3백만원을 한국심장재단에 기증해 결연
을 맺은 길다슬, 강경석 어린이 등 결연환자 2명의 수술비로 사용할 예정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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