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13 09:22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거래일 기준으로 7일 연속 하락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61.26달러로 전날에 비해 0.18달러 내려갔다.
두바이유 현물가는 거래일 기준으로 지난 4일부터 계속 떨어지고 있다
브렌트유도 배럴당 61.96달러로 전날보다 0.63달러 하락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배럴당 1.69달러 떨어진 63.80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국제 석유수요 증가가 둔화될 것이라는 국제에너지기구(IEA) 전망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쿼터 동결, 협상을 통한 이란 핵문제 해결 가능성 증대 등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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