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8 16:37
이스라엘 선사 짐라인(Zim Integrated Shipping Services)이 중국 칭다오에 건립되는 컨테이너 생산공장 'CXIC 스타 컨테이너'에 투자자로 참여했다.
짐라인은 총 자본금 1억달러가 투자된 이 회사에 중국 현지 메이저 업체인 CXIC그룹, 자오윈 그룹, 칭다오 루하이 등과 함께 지분 55%를 투자했다. 새로 설립되는 회사는 연간 15만TEU의 컨테이너를 생산할 수 있으며, 연 매출 규모는 2억5천달러로 추산된다.
이는 짐라인의 대중 투자중 최대 규모로, 짐라인은 톈진과 칭다오, 샤먼, 상하이 등지에 CFS(컨테이너 조작장)를 건립한 바 있다. 또 남중국 컨테이너 제조공장에 지분 25%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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