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3 13:03
두바이유 현물가격의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2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68.48달러로 전날에 비해 0.05달러 상승했다.
두바이유 현물가는 거래일 기준으로 지난 18일부터 3일 연속 올랐다.
브렌트유 현물가는 배럴당 71.97달러로 전날보다 0.18달러 상승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배럴당 0.12달러 오른 72.58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이란 핵 문제의 지속, 미국의 석유 재고 감소 예상, 열대성 폭풍 발생 가능성 등의 영향으로 석유의 국제 현물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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