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6 10:25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5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69.17달러로 전날에 비해 0.45달러 내려갔다.
두바이유 현물가는 지난 10일(거래일)부터 계속 하락하고 있다.
브렌트유 현물가는 배럴당 73.55달러로 전날보다 0.06달러 떨어졌고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전날에 비해 배럴당 0.33달러 내린 73.05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휴전 소식이 시장에 영향을 미쳐 국제 유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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