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9 11:41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2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69.15달러로 전날보다 0.36달러 올랐다.
브렌트유 현물가는 배럴당 74.14달러로 전날에 비해 1.41달러 하락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전날보다 배럴당 1.25달러 내린 73.29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두바이유를 제외한 브렌트유와 WTI가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종전에 대한 기대가 확산되고 미국의 2.4분기 경제성장률 둔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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