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4 13:17

한·일 여객선-고래 충돌 방지 공동 대처

21일 일본서 한·일 공동안전대책 실무회의서 합의


한국과 일본은 양국을 운항하는 쾌속여객선과 고래로 추정되는 수중부유물과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양국 정부간에 공동 대처키로 합의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쾌속여객선 안전대책 실무회의에서 이같이 합의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쾌속여객선 충돌사고관련 해양안전심판 결과 자료를 상호 제공키로 했다.

또 다음달 완료되는 일본의 쾌속선 안전 관련 중기대책에 대한 연구개발계획과 오는 11월 완료되는 한국의 연구용역결과를 상호 제공키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일본에서 중기 계획으로 추진중인 고래류 출몰 구역도(Hazard Map) 작성시 한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양국은 또 이번 합의사항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안전정책담당관실)와 일본 국토교통성(외항과)간에 접촉 창구(Contact Point)를 지정하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해양부가 지난 3월15일 일본 국토교통성에 ‘한·일 공동안전대책’ 추진을 제안해 열렸다. 다음 실무회의를 11월 한국에서 열린다.

현재 부산과 하카타를 연결하는 쾌속여객선 항로에는 우리나라 미래고속에서 3척, 일본의 구주여객철도에서 4척의 쾌속선을 투입해 공동운항하고 있으며, 연간 약 55만명의 여객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해양부는 쾌속여객선 항로상 해상여건 조사 등 여객선 안전운항방안 검토, 고래 등 수중부유물 탐지장치 개발 방안 등에 대한 연구를 전문연구기관에 의뢰해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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