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14 12:51

해운조합, 전사·전략 보고회 개최

금년 주요업무전략과 고객만족 및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한 집중적 토론


한국해운조합(이사장 김성수)은 2005년 실적을 돌아보고 병술년 새해의 주요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업목표달성을 위한 전사·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본부 임·직원을 비롯하여 전국 14개 지역 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미션과 비전에 따라 핵심사업별 8대 전략목표와 70대 핵심추진과제를 명확히 하였으며, 조합 전반적인 추진업무계획과 함께 각 사업별 본·지부 목표관리제 시행방안을 구체화하여 중·장기 목표달성을 원활히 진행할 전망이다.

또한 조합원 사업지원방안, 해운용 석유류 공급사업, 운항관리, 관리업무, 공제업무 등 조합 주요업무에 대하여 현안 문제점을 검토하고 각 사업분야별 문제점 및 한계 극복방안에 대한 지향점을 도출했으며, 조합 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를 통해 고객 중심의 초일류 서비스 제공방안, 직원 마인드 혁신방안, 공제상품 확장 방안, 성과중심 문화 정착 방안, 사업별 현상진단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우수의견들을 제시했다.

한편 개인의 목표를 조직 전체의 비전과 전략에 일치시켜 조직 역량 극대화를 추구하기 위하여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성과관리시스템(BSC)을 올한해 효율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조직 모든 부문의 혁신을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조직 구성원의 수용도와 신뢰도를 기반으로 한 혁신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본·지부별 고객만족도 및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한 집중적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고객 만족이 곧 품질이 되는 품질경영의 기반을 마련하여 조합 서비스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정보관리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변화관리를 주도적으로 수행해 나가는데 의견을 모았다.

조합은 ‘사업목표달성을 위한 전사·전략 보고회’를 통하여 제시된 미션 및 비전 실현 방안, 성과 극대화 방안, 고객만족도 제고방안에 대한 우수 아이디어를 향후 조합 정책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가며, 조직 전체의 혁신 공감대 확산과 직원 상호간의 협력제계 구축 및 업무수행 방법 개선 등을 통해 조합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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