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02 10:42

단체장 신년사/ 김성수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공제사업 내실화, 새 성장동력 확보에 진력할터

존경하는 연안해운 가족 여러분! 밝고 희망찬 2006년 병술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기쁨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또한 우리 연안해운 가족들이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내는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두가 힘을 모아 도약의 발판을 다져온 한해였으며, 우리 조합은 그 도약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조합은 지난해에도 정부 및 관련업계, 전문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연안해운업의 경영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추진에 주력하여 왔습니다.

올해는 우선 조직의 성장동력 본격화를 위해서 인사 및 조직관리상의 변화를 추구할 것입니다. 조직 구성원의 능동적인 변화 참여에 기반한 동기부여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략적 인적자원을 육성하며,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과관리시스템(BSC)을 착실히 시행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능력과 성과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평가시스템 구축 및 공정한 보상체계를 정립할 것입니다. 또한 책임경영 및 핵심·성과경영 추진을 위한 전문가 양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직급·업무별 필수교육 이수제를 도입·운영함으로써 전직원의 경력개발을 위한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아울러 올해도 물류전문가 연수, 해상보험, 클레임· P&I 과정, 선진해운국 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직원교육으로 직원 경쟁력 강화 및 전문가 집단 조성에 힘써, 개인역량 및 성과·교육·혁신활동 등을 통합한 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한편, 올해부터는 내부고객을 위한 복지제도도 개선하여 선태적복지제도 도입 및 운영으로 직원들의 교육·취미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며, 직원 동아리 활동 활성화, 사무환경 개선을 통해 내부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입니다.

연안해운 가족 여러분!

우리는 연안해운이 오늘날의 위치에 있기까지 많은 희망과 좌절,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겪어 왔습니다.

해양개발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게 되는 앞으로의 해양중심시대에서 특히 연안해운은 대량수송과 저력한 운송료, 환경공해가 없는 친환경적 물류수송수단이라는 측면에서 정부차원의 집중적인 투자와 개발이 지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연안해운 가족 여러분들도 상반된 이해의 조정과 타협을 통해 산업 전반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적 장치 마련에 대하여 고민하는 마인드가 필요할 것입니다.

2006년 올 한해는 그런 의미에서 우리 연안해운 가족 여러분에게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며, 우리가 힘차게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믿음과 자신감을 갖고 힘차게 달려 나가시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병술년 한해,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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