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검사기술협회(이사장 김성규)는 지난달 27일 한국도선사협회 회의실에서 한국해사재단과 한국도선사협회가 선박검사기술협회에 위탁한「도선업무에 적합한 도선선 모델개발」연구를 완료하여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선박검사기술협회는 2005년 4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7개월간 도선선의 적정규모와 선형, 경제성 분석 및 도선사의 안전을 위한 각종 장비에 관한 연구를 했으며, 그 결과 총톤수 11톤, 17톤, 29톤 규모의 도선선을 인체공학적 3차원 설계기술을 이용하여 개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한국도선사협회 이경화 회장은 “국내 해양물류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도선사들의 안전과 효율적 도선선 운영을 위하여 국내 최초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 깊은 의미를 부여하고 향후 15년간 약3.5배 증가가 예상되는 국내해운 물동량을 감안하여 안전하고 신속하게 도선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연구결과를 신규건조에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 도선선 건조에 선박검사기술협회의 기술적 자문을 요청함과 더불어 두 기관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대한 희망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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