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31 16:26
한진해운은 11월 1일 중국 저장성(浙江省) 남부지역에 원저우(溫州) 영업소를 신설한다고 31일 밝혔다.
원저우는 중국 경제규모 4위를 자랑하는 저장성 내에서 항저우(杭州), 닝보(寧波)에 이어 세번째로 규모가 큰 경제도시로 이번 원저우 영업소 신설은 저장성 남부 지역의 영업력 강화가 목적이라고 한진해운은 설명했다.
한진해운은 원저우 영업소 신설로 저장성 뿐 아니라 북중국 지역 물량 증대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진해운은 현재 중국에 9개의 현지법인과 9개의 지점, 13개의 영업소 등을 운 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내륙지역에 대한 영업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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