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7 11:28
세양선박 지분확보 M&A설 전혀 근거없는 오보 주장
쎄븐마운틴해운측 40% 중반 지분확보, M&A 불가능
S&T중공업 최평규회장이 세양선박 주식 18.1%를 취득, M&A 가능성이 있다는 지난주 말 일간지 등의 보도에 세양선박의 모기업인 쎄븐마운티해운측은 그 내용들이 잘못 보도된 것이라고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쎄븐마운틴해운측은 현행 공시법규상 지분신고에서 금융기관 담보분과 대여분은 제외하고 신고키로 돼 있어 쎄븐마운틴해운이 금융권에 담보신탁한 4.08%와 금융기관에 대여한 5.05%를 제외한 16.37%를 쎄븐마운틴해운의 순수지분으로 보고 낸 명백한 오보라고 주장했다. 즉, 모두 포함시 쎄븐마운틴해운의 세양선박 지분율은 25.48%라는 것이다.
여기에 지난해 해외투자가에게 발행한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전환사채 역시 쎄븐마운틴해운에 우선적으로 매도하도록 약정이 돼 있어 실제 동원 가능한 지분은 40% 중반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사실상 M&A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쎄븐마운틴해운측이 조사한 바로는 최평규씨는 세양선박 뿐아니라 효성기계, STX 등 여러 상장사에서 최대주주와 비슷한 지분을 취득한 후 M&A설을 띄워 주가를 높인 후에 이를 처분, 상당한 시세차익을 거둔바 있다고 밝혔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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