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20 12:36
짐 인터그레이티드 서비스사는 올 상반기에 9천4백만달러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실적인 7천6백만달러보다 23% 증가한 것.
짐라인은 지난 2분기에 순이익 2천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전체 순이익은 5천9백만달러였다.
짐라인 요시 로젠(Yossi Rosen) 관리이사는 “짐라인의 순익은 고유가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 올 1분기에 유가는 전년동기대비 23% 상승했으며 2분기에는 무려 34%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 1분기에 해운 및 서비스업을 합친 총수익은 지난해 11억4천3백만달러보다 21% 증가한 13억9천2백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수익개선은 용선료 43% 상승 및 유가 23% 상승등 악조건을 이기고 달성된 것.
1분기 수익증가를 이끈 가장 큰 원인은 컨테이너 운임이 평균 16% 증가했기 때문이며 아울러 물량도 6%정도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올 상반기 짐라인은 지난해보다 6만개 늘어난 103만4천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했다.
특히 2분기에는 54만5천개를 처리해 지난해 같은기간 50만1천개보다 4만개가량 처리량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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