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30 17:40
대우조선해양은 바다의 날을 맞아 30일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를 시작으로 거제지역 65개 어촌마을을 순회하며 수중정화 봉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사내 사회봉사단은 어촌 마을의 환경 보전을 위한 수중정화 순회 서비스 발대식을 갖고 매 주말에 해당 마을을 방문키로 했다.
봉사단 스쿠버 요원들이 수거하는 대상은 해저에 있는 폐그물과 폐스티로폼, 폐어구, 불가사리 등 바다 생태계를 해치는 오염 물질들이다.
대우조선은 수거한 바다 쓰레기들을 성상별로 분류한뒤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할 방침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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