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18 10:31
한국허치슨터미널(HKT)은 CSCL(차이나쉬핑컨테이너라인)의 신규 서비스인 남미동안서비스(SEAS)가 18일부터 허치슨부산컨테이너터미널(HBCT)을 기항했다고 밝혔다.
한국허치슨터미널은 지난 12일 상해에서 이 회사 최원종 사장과 CSCL 자오홍조우 전무가 신규 서비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SEAS는 CMA-CGM, CSCL, 마루바가 공동운항하는 서비스로 2550TEU급 선박이 취항한다.
CSCL은 이밖에도 짐라인과 노라시아등과 공동운항하고 있는 아시아-지중해-태평양(AMP) 서비스에 추가투입된 4000TEU급 모선 CSCL칭다오호도 HBCT에 기항하기로 했다. 이 선박은 지난 14일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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