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09 08:55
한진해운(대표 박정원) 직원들의 봉사 동호회인 '이웃사랑' 회원들이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아동들과 함께 '인천갑문 및 터미널'견학에 나서,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서울지역 이웃사랑 회원들은 7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10세 이하의 무연고 장애아동 보호시설인 세종복지회 '아름마을'의 장애아동 25명과 선생님 14명을 초청, 인천항의 갑문과 터미널을 견학했다.
한진해운은 그 동안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없이는 외출이 힘든 아이들에게 확 트인 야외에서 바다와 갑문시설, 터미널 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여서 뜻깊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견학활동은 지난달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이웃사랑, 바다사랑, 우리사랑' 이란 주제로 행해지는 제 28주년 창립기념 문화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진해운은 이번 문화제 기간 동안 지난 달 25일 '사랑의 헌혈행사'를 시작으로, 이번 '장애아동과의 견학활동'외에 10일에는 '복지기관으로 찾아가는 영화관', 격주 토요일엔 '봉사활동 릴레이'등 '이웃사랑'에 초점을 맞춰 창립행사를 열고 있다.
이웃사랑 회원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한 윤희장 부장은 “ 바깥 나들이에 이렇게 즐거워 하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에 오히려 제 마음이 맑아진 거 같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보다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진해운은 기존 창립기념일 행사가 일률적인 내부 행사에 국한되었던 것을 탈피해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포함한 사내 나눔문화 정착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수립하는 것이 이번 문화제의 취지라고 밝혔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