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09 17:00
한국해운조합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내항상선의 외국인선원 승선이 도입 4개월에 접어든 현재까지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해운조합 김성수 이사장은 지난 3월 7일 삼부해운, 우림해운 등 주요 5개 외국인 선원 고용업체 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해 외국인 선원 승선으로 인한 효과 및 문제점 등을 논의했으며 외국인 선원 이탈률 3%이하 유지 및 회귀율 제고등을 위한 외국인 선원 고용 안정화대책을 중점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내항상선에 도입된 외국인 선원 고용제도가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외국인 선원 고용업체들은 현재까지 승선한 외국인선원이 국내 내국인 부원의 평균연령(53세)을 훨씬 밑도는 평균 33세로 연령이 낮을 뿐아니라 외항선등의 승선경력이 풍부하고 선원으로서의 자질이 우수해 선내 재해 발생률 감소와 함께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항선 부원선원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 선원은 지난 2004년 11월 6일 다원해운 원진에이스에 최초로 승선한 이후 작년말까지 총 37명, 금년 3월말까지 60여명이 추가승선해 현재까지 총 100여명의 미얀마 외국인선원이 성실히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작년말 선정된 중국인 선원 관리업체인 한주상운, 세동상운에서도 중국인 선원 도입추진을 진행하고 있어 금년 4월이면 내항상선에 중국인(한족)선원도 승선할 예정이므로 내항선의 외국인선원 승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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