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22 17:10
킹스웨이해운(주)와 (주)파크로드가 지난 2월 14일부로 한국선주협회 회원으로 가입, 회원자격을 취득했다. 이로써 한국선주협회 회원사는 모두 52개사로 늘었다.
이번에 한국선주협회 회원으로 가입한 킹스웨이해운(대표 윤영기)은 지난 1998년 12월 7일 설립됐으며 1999년 12월 1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해 본격적으로 외항해운에 진출했다.
특히 이 회사는 현재 1만7825DWT와 2만9101DWT급 벌크선 2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6천~2만DWT급 일반화물선과 벌크선을 다수 용선 운항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회사 대표이사인 윤영기 사장은 지난 1985년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해 동진상선 등에서 해기사로 근무한 뒤 한로해운과 순영마리타임을 거쳐 1998년 킹스웨이해운 설립과 함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주)파크로드(대표 염은선)는 지난 1996년 12월 3일 설립과 함께 해양수산부로 부터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해 외항해운업에 진출했으며 파나막스형 선박까지 보유하는 등 중견선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1만7850DWT, 2만1969DWT, 4만1216DWT, 6만9561DWT 벌크선 4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척의 선박을 용선해 운항하고 있다.
염은선 사장은 지난 1982년 전남대 물리학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 군복무를 마치고 성우해상에 입사하면서 해운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해륙상선을 거쳐 1993년 (주)파크리를 설립해 대표이사에 취임했으며 1996년 12월에는 (주)파크로드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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