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14 09:16
한국해운조합(이사장 김성수)은 지난 10일 63빌딩에서 2004년도 공제세미나를 개최했다.
법무법인 세경 최종현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세미나에는 조합원, 유관기관, 변호사, 보험 및 검정업계, 정유사 등 약 170여명의 관련인사가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International P&I Market Trend(Associate Director Ben Sharp QBE Insurance Group) ▲공제사업 현황 및 전망(조합 사업본부장 박해범) ▲Marine Market Trend(CEO Tony S H Lau Marsh Marine Asia, Singapore) ▲예인선·피예인선의 법적 책임(법무법인 세경 최종현 변호사) ▲2005 해상보험시장 동향 및 전망(삼성화재해상보험(주) 정희남 해상업무팀 부장) 등이 발표됐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발표내용과 공제사업의 발전방향 등에 관한 광범위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으며, 조합은 참석자들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수렴된 각계 인사들의 의견을 공제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해운조합은 2001년도부터 연1회 정기적으로 공제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관련업계에 보험시장의 동향 및 실질적인 보험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조합 공제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상호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공제사업 발전방안 도모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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